박선주

상원미술관

2013.08.20 15:35

4013

 공간 09-1 _ Degital Texile Printing(아크릴, 크리스탈젤미다움, 은사, 나무) _ 40x40 cm

 

출품 전시명 Time 展
전시 기간 2009.6.9 - 2009.6.20

 

작가, 박선주는 현, 서경대학교, 오산대학교 디자인 강사,한국공예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제24회 동아공예대전 특선, 제25회 동아공예대전 입선, 제2회 대한민국 국민미술대전 입선의 수상경력과 "이화섬유예술전" 및 단체전 외 다수의 전시경력을 가지고 있다. 작가 박선주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예술작품의 표현에 있어서, 기법과 재료사용의 범위가 날로 넓혀지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다양한 표현방식을 효과적으로 작품에 응용하는 활발한 연구로, 보다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순수조형의 의미를 찾아가는 요즈음, 본인의 작품에 있어서도 새로운 재료탐구에 역점을 두고 작업을 하고 있다.
“공간” 시리즈 작품에서는, 빛의 존재론적 의미에서 파악한 공간을 화면에 조형화하고, 빛에 의해 생성되는 그림자의 음영을, 공간의식의 조형요소로 활용하여, 상징적인 공간성의 이미지를 추상적으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화면의 연장선상을 생각하게 하는 직선스티치는, 빛의 방향을 보여줌과 동시에, 빛이 암시하는 무한한 공간을 화면 밖의 공간과 연결시킴으로써, 그 공간영역의 확장을 이루게 한다.
빛은 외부로부터 내부로 스며들어 상징적 공간으로 채워질 수도 있고, 또한 외부로 향해 열리는 내면의 정신적인 의미로 이해될 수도 있다.
이러한 양면성이 내재된 빛의 밝음과 어두움을 표현하기 위해, ‘흑과 백’이라는 두 색상만을 이용하여, 그 대조효과로 인한 공간의 함축성과 깊이감을 나타내고, 직선구도에 입각한 화면구성과 작품에서 나타나는 직선구조의 반복적 스티치형태는, 광택이 있는 재료의 사용으로,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빛의 움직임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작품의 주제표현을 위해서는, 여러 가지 표현의 방식이 있을 수 있겠지만,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와 잘 부합되는, 독특하고도 적절한 재료를 탐구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양한 재료의 특성을 이해하고, 접하고, 활용하며, 실제적인 작업으로 자신의 작품에 응용해 봄으로써, 전혀 의도하지 못했던 새로운 결과물을 낳는 성과로 이어지는 경험도 소중하다.
효과적인 재료의 발견과 그 사용은 작품의 완성도와 작품성을 높여주고, 또 그러한 연구는 한 단계 발전된 작품의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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