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연

상원미술관

2013.08.20 14:28

4764

 

출품 전시명   문화원형모색 展

전시 기간   2008.10.7 - 2008.11.2

  

심청전 _ 일러스트레이션 _ 85x75 cm(위)

 

출품 전시명 NATURE+α展

전시 기간 2009.10.10 - 2009.10.31

  

 공존 _ 시각디자인/photoshop,Illustrator _ 42x59.4cm(아래)

 

 

작가, 김정연은 현재 서일대학교 광고디자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이사, Key- vision 이화시각정보디자인연구학회 고문, (사)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전시 활동으로는 국립인도네시아대학 초청 개인전과 Orie 갤러리 개인전, 다수의 단체전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작가 김정연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는 대상을 찾아, 본 작품을 심청전의 전환 부분으로 묘사하였다.
상징적인 부분인 연꽃-많은 고뇌를 상징하며 소설 속의 심청에가 환생한 곳이기도 하여 강조함- 과 룸비니 동산의 마야부인의 포용적인 느낌을 심청이에게도 입히고자 하였다. 
Digital적인 느낌을 감소시키고자 한지의 느낌을 살려 배경에 삽입을 하였으며, line Illustration의  붓 터치의 느낌을 살려 나타내었다.

  

언제부터인가 흑과 백의 이분법으로 서로 상반되어 나타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어버렸다.  너와나 그리고 우리인 사회에 대한 그리움, 자연과 우리가 필요로 하는 그 모든 것이 자연스러움이 되어 나타나 또 하나의 어울림으로 표현되어진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나무들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열매를 주고, 쉼을 주며 계절의 변화를 보여준다. 자연을 모방한 모습인 인공의 나무 역시 나무를 대신하여 우리에게 장식으로 나무의 청정함을 대신해준다. 나무는 그것이 자연물이든, 인공물이든 우리에게 나무 그대로의 느낌을 전달해준다. 나무가 가져다주는 그 모든 것들과 변화들을... 나무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붓에서 볼 수 있는 선으로, 인공적인 나무의 모습은 단순한 곡선의 그래픽 적인 형태로 표현하여 그 모습이 인공적이든, 자연적이든 함께 공존하는 나무로 묘사하였다. 점차 사라져가는 동식물, 그래서 더욱 소중한 것들을 우리는 천연기념물이라는 이름을 붙여가며 보호하려고 노력한다. 그것들이 우리 곁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은 바로 우리에 의해 결정되어진다. 옆에 있는 나비나, 그냥 무심코 지나치며 볼 수 있는 한 송이의 들꽃까지도 천연기념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지진 않을까? 한 낱 기우에 불가한 이러한 생각에 자연 그 고귀함이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다리가 되어주는 자동차와 함께 또 하나의 숨 쉬는 나무가 되어 공존하는 세상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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