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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2013.08.15 18:03 | 조회 14653


     

    우리나라의 보자기는 한국인의 미감을 대표한 생활용품이자, 예술품으로 오늘날에 있어서도 화려하고 신선한 예술감각을 느낄 수 있다.

    보자기는 주로 물건을 주고받을 때 물건을 싸거나 덮어 전달할 수 있도록 네모지게 만든 것으로, 전하는 사람의 예를 담아 표현하였다. 이처럼 보자기는 실용성과 장식성은 물론 예의범절을 함께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생활속에서 여인들이 예술적 감각을 발휘하여 수의 아름다움과 색채의 조화를 창조적으로 승화시킨 예술품으로 더욱 발전하게 되었다.

    이처람 우리 여인들의 마음을 정겨운 손길로 이어 만든 보자기는 크기와 용도, 제작방법, 그리고 사용자 등에 따라 여러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사용자에 따라 궁중에서 사용하던 보자기인 궁보와 민간에서 사용된 민보로 크게 나누어진다. 궁보는 궁중의 각종 행사는 물론 장식용으로 화려하게 제작되었고, 민보는 실용성을 유지하면서 소박하고 원만한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재질에 따라 명주보, 비단보, 면직보 등으로 구분되며, 밥상이나 목판을 덮는 식지보의 경우 기름을 바른 종이를 이용하여 제작하기도 하였다.

    이번 보자기의 아름다움전에는 조각보, 생활속의 보자기, 차보를 비롯하여, 사주지보, 사주함보, 예단함보, 수조각보 등 혼례와 관련된 보자기 40여점이 출품되었다. 이번 전시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차와함께 하는 생활속의 여유를 느끼고, 정성스럽게 보자기를 만드는 마음가짐을 통해 생활예절의 가름침을 이해할 수 있는 소장한 자리가 될 것이다.

    해인광 남상민의 작품은 보자기를 통한 한국자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한국 보자기의 고유한 색채와 형태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보자기의 아름다움전으로 기존 보자기가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대화 시키고, 예술의 경지로 이끈 훌륭한 작품이 선보인다.

    작가 : 남상민

     

    • 사단법인 한국예절문화원 원장
    • 사단법인 한국자수문화협의회 명예회장
    • 사단법인 한국차인연합회 다도대학원 교수
    •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 예절학과 강사
    • (사)예절학회 지도위원
    •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전통식생활학과 강사
    • (주)고려아카데미컨설팅 여직원 능력 개발과정 전문강평위원

    전 시 기 간 :  2003년 12월 2일 (화) - 2003년 12월 12일 (금)
    초 대 일 시 : 2003년 12월 2일 오후 4시
    전 시 장 소 : 상원미술관 제 1 전시실
    주최 / 주관 : 상원미술관/한국예절문화원
    문 의 전 화 : 02-396-3185(상원미술관), 02-396-1988(한국예절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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