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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현 | 2013.08.17 10:19 | 조회 22218

    문양도 배우고, 사랑도 나누고...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 상원미술관 체험프로그램

     

    일시 : 2006년 5월 3일 ~ 5월 7일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사단법인 한국사립미술관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경희궁 분관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20여개의 미술관이 참가하는 페스티발이다. 상원미술관에서는 "문양도 배우고 사랑도 나누고..."라는 주제를 가지고 테마 기획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상원미술관에서의 아래와 같은 기획의도와 진행방법으로 전시회를 가진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

     문양은 의식의 반영이며, 한국의 전통 문양에는 우리 선조들의 꿈과 염원이 깃들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귀갑문에는 장수·수호신, 국화문은 고결·고상, 모란문은 부귀·성실, 연화문은 건강·행복의 의미가 담겨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평소 이런 전통 문양들과 비교적 자주 마주치게 되지만,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가정의 달 5월! 이 같은 가치들을 특별히 희망하게 되고, 찾게 되는 때입니다. 상원미술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전통 문양에 담긴 소중한 의미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라며, 더 나아가 전통 문양을 이용하여 여러분 자신의 마음을 가족에게 전함으로써 다시 한번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 전시부터 먼저 보세요!  


    “한국의 전통 문양, 그 속에 깃든 우리의 정서 전”은 상원미술관의 대표적 소장품인 완초공예, 박공예, 한지공예 등과 같은 민속공예 작품들과 디자인 작품들 가운데서 한국의 전통 문양, 또는 이를 응용한 문양이 반영된 작품들과 우리의 전통 문양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표현한 작품들을 대상으로 전시 작품을 구성하였습니다.
     작품은 한국의 전통 문양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감상하시게 되는데, 아마도 그냥 보실 때보다 작품에 대한 느낌이 많이 다르실 겁니다. 전시 관람에서부터 사실상 체험 프로그램은 시작되는 것입니다. 나중에 이용할 문양은 일종의 마음의 싸인 내지는 풀어야 할 암호이므로 작품을 감상할 때부터 우리의 전통 문양에 대한 분명하고 충분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들이 엄마에게, 또는 아빠가 딸에게 마음의 메시지를 보냈 건만, 이것이 접수되지 않으면 가족에게 얼마나 미안하겠습니까? 그러니까, 눈은 크게 뜨고, 귀는 쫑긋 세우고 학구적인 자세로 전시 관람을 하셔야 될 것입니다.

     


    * 문양도 배우고, 사랑도 나누고

     

     우리의 전통 문양이 표현된 민속 공예품과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전통 문양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감상하시고 난 후, 관람객은 신청자에 한해서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미술관 측에서 준비한 전통 문양들 중에서 자신이 가족에게 전달 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문양, 혹은 문양들을 선택하여 스탠실 작업을 함으로써 따뜻한 가족 사랑을 확인하시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스탠실이란?>  
     
    스탠실은 종이 등에 무늬를 그리고, 잘라내어 이것을 천이나 종이 위에 놓고, 잘라낸 부분에 그림물감이나 염료 등을 문질러 스며들게 하는 일종의 염색 기법입니다. 판화에도 이용되고, 인쇄로는 아주 초보적인 방법이지만, 프랑스 등의 미술인쇄에서는 지금도 이 방법을 종종 이용합니다. 

     

    작업 과정은 이렇습니다.

     

        첫째, 디자인 준비하기
        둘째, 종이에 디자인 옮기기

        셋째, 디자인을 칼로 도려내기
        넷째, 천 위에 도려낸 종이를 올려 놓고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기
        다섯째, 염료 칠하기

        여섯째, 건조시킨 후 종이 떼어내기
        일곱째, 다림질로 염착처리 하기

     

    첫째와 둘째 과정은 미술관 측에서 준비하므로 여러분은 원하는 전통문양 카드를 선택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여섯째, 일곱째 과정도 미술관 측에서 대신합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실제로 하실 작업은 문양카드를 칼로 도려낸 후 천에 고정시켜서 신나게 두드리는 것입니다. 시간의 제약으로 전통문양이 비교적 단순한 형태로 변형될 수 있으며, 또한 정교한 표현과 재미를 위해 12지신(쥐·소·범·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문양을 캐릭터화 한 별도의 실크스크린 틀을 병행하여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기획과 연출은 각자 자유롭게 하십시오. 어려우시면 가족끼리 의논하시고, 미술관 도우미의 도움을 요청하실 수도 있습니다.
     
         * 체험프로그램은 1일 오전, 오후 각 1회 총 2회 실시 예정
         * 1회 당 예상 소요 시간은 약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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