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재원은 현, 서경대학교 비주얼콘텐츠디자인 전공 대우교수이며 (사)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 외 전시활동으로는 컷팅엣지전, 베스트디지털디자이너 회원전,디자인·공예 중견작가 초대전, 상원미술관에서 개최된 Time전, Nature+α전의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작가 김재원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작가, 김재원은 현, 서경대학교 비주얼콘텐츠디자인 전공 대우교수이며 (사)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 외 전시활동으로는 컷팅엣지전, 베스트디지털디자이너 회원전,디자인·공예 중견작가 초대전, 상원미술관에서 개최된 Time전, Nature+α전의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작가 김재원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밭과 가축 남겨주면 얼마 못 가 없어지고/ 많은 재물 남겨줘도 도적놈 가져가면 그만/ 탈 없이 자라는 차 남겨주노니/ 나보듯 섬겨 자자손손 전해주면/ 어느 도적도 빼앗아 가지 못하리라/
중국 윈난성 부랑족의 칭주차(靑竹茶)를 불에 구운 다음 뜨거운 물로 우려낸다. 부랑족은 차로 마실 뿐만 아니라 약과 음식으로도 이용한다. 차는 이들에게는 생명의 원천으로 이었다. 그래서 자신들의 차야말로 온 세상 차의 처음이요 중심이라고 여긴다. 중국 윈난성 방웨이 고차수는 차의 어머니 바로 차모(茶母)이다. 본 작품의 구상은 높이 32m에 1800년이 되어 사람이 차를 따기 위해 키워낸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낸 차나무를 소재로 시작하였다. 만수용단(萬壽龍團)이라고 불리 우는 황재의 차는 중국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차이다. 150년이 지나도 색과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다. 푸월 차를 마실 수 있는 유물이라고 한다. 오래될수록 맛과 향이 좋아진다. 2000여 년 전 무랑족에게 차를 전해준 차신(茶神) 파이란, 고차수(高茶樹)의 잎사귀 및 차의 맛과 향을 한지의 퍼짐효과로, 차를 만드는 과정 등의 실루엣으로 표현하였으며 또한 자연에서 사람이 키워낸 음식들 중의 원형이 아닐까하는 의구심(?)으로 작품에 임했다. 불의 빨강, 잎의 녹색을 주된 색으로 보색관계로 강조하였다.
● 2009.6.9 - 2009.6.20 Time 展
● 2009.10.10 - 2009.10.31 NATURE+α展
● 2010.5.1 - 2010.6.5 RGB 展
컷팅엣지전, 베스트디지털디자이너 회원전,디자인·공예 중견작가 초대전, 상원미술관에서 개최된 Time전, Nature+α전 전시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