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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과 파랑의 심포니_Illustration,CG_590x840

이지은 – Ji Eun Lee, 2009, 대한민국 - Korea, 서울 - Seoul

작가, 이지은은 현재 용인송담대학 문화?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문화원형디자인연구회 이사, (사)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개인전 1회 Digital Jokakbo, 개인전 2회 꽃 플러스 우리 옷, 베스트디지털디자이너 국제초청전,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전의 전시 경력이 있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 이지은 – Ji Eun Lee
  • Early 20th century
  • 종로구 평창31길 27
  • 그래픽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컴퓨터 그래픽
  • 프린팅
  • 1945.81
  • 590x840 mm
  • NATURE+α展

꽃은 인간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가르쳐준 대표적인 사물이다. 한번 피면 금세 시들어 오랫동안 자연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즐길 수 없었던 과거에는 값 비싼 실물의 꽃 보다는 스케치를 참고삼아 다른 꽃 그림을 보고 그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 만큼 꽃 그림은 높은 값어치를 갖고 있었다.

노랑과 파랑의 심포니란 작품은 후기 인상파 화가인 고흐를 가장 대변하고 있는 해바라기 그림을 소재로 하였다. 반 고흐 그림의 특징으로 태양에 가까이 접근하려고 한 해바라기는 형상이나 색채, 그리고 해를 향한 반 고흐의 내면적 원형이라 할 수 있고 또한 그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것이다.

빛을 상징하는 노랑과 하늘을 상징하는 파랑의 심포니는 미묘한 톤의 파랑에서 노랑의 풍부한 변화로 인해 태양에 대한 자연의 생명력을 한 폭의 이미지로 나타내려 한 것이다.

해바라기 꽃을 제외한 파란 배경과 노란 화병은 캔버스지에 그린 듯한 기법을 사용하고 화병에 꽂힌 열다섯 송이 해바라기는 현대 기술인 사진과 디지털 기법으로 반 고흐의 작품인 해바라기의 그림을 재현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 2009.7.7 - 2009.8.29 서울문화원형표현 展
● 2009.10.10 - 2009.10.31 NATURE+α展
● 2010.5.1 - 2010.6.5 RGB 展

개인전 1회 Digital Jokakbo, 개인전 2회 꽃 플러스 우리 옷, 베스트디지털디자이너 국제초청전,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전 전시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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