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송원진은 2005년 마음의 땅에 너와 나를 심는다 展 (다빈치갤러리), 2006년 당신의 어린시절에 격려를 보냅니다 展 (송은갤러리)으로 총 2회의 개인전 경력이 있으며 2008년 환승 展 (호갤러리), 아시아프 (구서울역사), 도시얼굴만들기-홍제천프로젝트와 같은 단체전 경력이 있는 작가, 송원진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작가, 송원진은 2005년 마음의 땅에 너와 나를 심는다 展 (다빈치갤러리), 2006년 당신의 어린시절에 격려를 보냅니다 展 (송은갤러리)으로 총 2회의 개인전 경력이 있으며 2008년 환승 展 (호갤러리), 아시아프 (구서울역사), 도시얼굴만들기-홍제천프로젝트와 같은 단체전 경력이 있는 작가, 송원진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견우와 직녀가 한 해에 한 번 만나게 된다는 칠월칠석의 유래설화. 시기적으로 매년 칠월 칠석이 되면, 두 별이 은하수를 가운데 두고 그 위치가 매우 가까워지는데, 이러한 사실로부터 설화가 생겨났다고 한다. 이러한 자연 현상을 아름다운 이야기로 해석하고, 믿고, 전해내려 온 과정을 생각하면 살포시 미소가 번지고, 이야기의 힘에 대해 새삼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애절한 견우와 직녀의 가슴앓이에 같이 슬퍼지다가도 금새 오작교 위에서 만나는 둘을 생각하면 기쁘기 그지없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이야기의 클라이막스는 새들이 만들어준 오작교위에서 견우와 직녀가 느꼈을 만남의 기쁨이다.
본 작품에서 보여 지는 화분이 연결된 모습은 이러한 견우와 직녀의 만남의 기쁨, 헤어지고 싶지 않은 간절함, 서로를 늘 그리워하던 애틋한 마음을 기리며 표현한 것이다.
● 2008.10.7 - 2008.11.2 문화원형모색 展
2005년 마음의 땅에 너와 나를 심는다 展 (다빈치갤러리), 2006년 당신의 어린시절에 격려를 보냅니다 展 (송은갤러리) 총 2회의 개인전, 2008년 환승 展 (호갤러리), 아시아프 (구서울역사), 도시얼굴만들기-홍제천프로젝트 등 단체전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