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 작가는 M.F.A. 메사추세츠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섬유예술을 전공한 섬유예술 설치작가로서 서울과 미국에서 총 4회의 개인전(초대개인전 2회) 경력이 있으며, 내셔널 미술대전(미국) 입선의 수상경력이 있는 작가이다. 현재는 야머스포트 베이베리 그룹 스칼라쉽(미국), 한국공예가협회, 현대염색작가협회 회원이며 작가로 활동 중이다.
김주 작가는 M.F.A. 메사추세츠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섬유예술을 전공한 섬유예술 설치작가로서 서울과 미국에서 총 4회의 개인전(초대개인전 2회) 경력이 있으며, 내셔널 미술대전(미국) 입선의 수상경력이 있는 작가이다. 현재는 야머스포트 베이베리 그룹 스칼라쉽(미국), 한국공예가협회, 현대염색작가협회 회원이며 작가로 활동 중이다.
본 작품제작에 있어서 그물 형태로 짜여 진 두 개의 형상은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놓여 있는 견우와 직녀의 삶을 재현하고 있으며, 동시에 하나의 개체마다 보여 지는 반원 형상은 무언가를 갈망하는 완벽할 수 없는 인간의 모습을 함축하기도 한다. 이 작품의 제작에 있어서 적합한 재료로 섬세한 실크 실을 사용함으로서 상처받기 쉬운 나약한 마음과 끊어질 수없는 인연의 고리를 표현해 보았다.
작가는 최근 몇 년 간 실존주의에 기초한 섬유설치 작업을 해 오고 있다. 바느질기법의 직조를 통해서 선으로 재현되는 조형물을 만들고 그 형상위에 비(悲.壯)의 미(美)를 나타내는 은유적인 표현방법으로 작가만의 시각적인 언어의 재창조를 시도한다
● 2008.10.7 - 2008.11.2 문화원형모색 展
서울과 미국에서 총 4회의 개인전(초대개인전 2회), 내셔널 미술대전(미국) 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