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遭遇(조우)_Surface Design_594X840

차승화 – Seung Hwa Cha, 2009, 대한민국 - Korea, 서울 - Seoul

작가 차승화는 현재 한양사이버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서울시디자인위원회 위원, 사)대한전시학회 이사로 활동 하고 있다. Cutting Edge 2008 베스트디지털디자이너 국제초대전, 2008 제9회 포항국제아트페스티발, 여성디자이너페어 2008등의 전시경력도 가지고 있다. 작가의 작품세계를 살펴보자.

  • 차승화 – Seung Hwa Cha
  • Early 20th century
  • 종로구 평창31길 27
  • 그래픽디자인, 컴퓨터 그래픽
  • 프린팅
  • 1945.81
  • 594x840 mm
  • NATURE+α展

본 작품에서는 1993년에 디자인된 EZ-chair(휴식행태에 따른 안락의자)를 자연과의 조우(遭遇)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하기 위해, 그래픽을 통해 이미지 리모델링을 시도하였다. 자연 친화라는 것은 자연 그 자체를 생활 속으로 유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간과 자연의 정서적 친화를 도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러한 차원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연 이미지의 역할을 실험해보고자, 사물의 목적에 부합되는 자연의 이미지를 은유적 디자인 요소로써 사물에 적용해보았다. 구름이 흘러가는 하늘은 평화로움을 연상하게 하는 자연의 이미지로 육체와 정신적 평안을 추구하는 안락의자의 의미와 맥락적으로 일치하여 안락함이라는 은유적 이미지와 감정 유발을 유도하는 디자인 요소로 활용하였다. 그 결과 이 자연의 상징적 조형언어는 1차적으로는 의도된 감정 유도의 매개체로서 2차적으로는 인간과 자연의 애착관계 형성에 있어 촉매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2009.10.10 - 2009.10.31 NATURE+α展

Cutting Edge 2008 베스트디지털디자이너 국제초대전, 2008 제9회 포항국제아트페스티발, 여성디자이너페어 2008등 전시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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