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미술관 속 감성여행, 한지로 만나는 전통공예 이야기
청소년 프로그램 11월 5일 6회차 교육 진행



2016년 11월 5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미술관 속 감성여행, 한지로 만나는 전통공예 이야기 청소년 프로그램의 여섯 번째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여섯 번째 시간은 지난시간에 닥종이 뜨기로 만든 한지를 이용하여 모둠별 공동작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작성한 전시계획서를 토대로 나 혼자서도 한 작품이 되고 함께 합쳤을 때에도 하나의 작품이 되도록 공동작품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지를 이용한 작품들을 감상해보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이야기해보며 우리친구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시구상 및 모둠별 공동작품 계획서 작성을 마친 뒤, 모둠별 컨셉에 알맞게 색한지, 채색도구, 자연물(압화), 색노끈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다른 시간보다도 우리 친구들이 서로 협업하며 집중력 있게 수업에 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직접 전시 주제를 기획하여 모둠별로 우주를 표현해보고, 바다 속 이야기, 세계적인 문화의 밤을 주제로 작업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각자 지난 시간에 직접 뜬 한지에 작업을 하고 이를 꼴라쥬 형식으로 연결하여 공동작품이 되도록 표현하였습니다. 각자의 작업물을 연결하여 우드락에 부착하여 하나의 공동작품으로 재탄생 시켰습니다.

공동 작품을 제작하면서 이번시간부터 작업한 작품들로 우리들만의 전시회를 개최하기 위해 전시 명칭을 정해보았습니다. 함께 여러가지 의견을 수립하여 최종적으로 전시명칭을 정하고 단체사진 촬영을 하며 수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전시회는 오늘 수업시간에 만든 공동작품과 앞으로 진행 될 개별 작품을 전시 할 예정입니다. 벌써부터 어떤 작품들이 나오고 전시될지 궁금하고 기대되는데요^^

이어지는 다음 7회차 수업은 한지 조명등 만들기 시간이 진행됩니다.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7회차 수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