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미술관 속 감성여행, 한지로 만나는 전통공예 이야기
청소년 프로그램 11월 12일 7회차 교육 진행

2016년 11월 12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미술관 속 감성여행, 한지로 만나는 전통공예 이야기 청소년 프로그램의 일곱 번째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곱 번째 시간은 한지 조명등 만들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지공예 기법중에 철이나 목재 등으로 골격을 만든 후, 표면에 한지를 발라 등을 만드는 지등공예 기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해보았습니다. 이어서 한지 전등을 만들 수 있는 틀에 우리 친구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여 자유롭게 다양한 색한지와 색노끈, 반짝이 풀, 스티커를 이용하여 작업해 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이 미리 만든 샘플 조명등을 참고하여 알록달록한 색한지, 다양한 질감의 한지, 색노끈을 이용한 나뭇잎 연출기법 등을 이용하여 나만의 개성이 담긴 멋진 조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리친구들 모두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각자 완성한 조명 작품에 한지로 이름을 기입하여 네임택을 부착하였습니다. LED조명을 틀 안에 고정하여 빛을 비추어 보며 설치 방법에 따라 효과적인 연출 방법에 대하여 발표해보았습니다.

조명등 만들기 수업을 마친 후, 전시 계획서를 토대로 그동안 만든 조별로 만든 로고 작품과 한지 작가 작업실에서 만든 작품, 지난시간에 만든 공동작품들을 어떻게 전시를 할지 전시 방법을 의논하며 설치작업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시간에 만들 메모판 전시 방법도 의견을 나눠보며 수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어지는 다음 8회차 수업은 나만의 메모판 만들기 시간이 진행됩니다.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음 8회차 수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