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원미술관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12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도 큐레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큐레이터와 힘께 하는 예술작품 깊게 들여다보기_전통공예와 철학이 있는 미술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문화가 있는 날" 에는 개별 신청자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기존 단체로 진행되던 프로그램과 달리 조촐하게 가족적인 분위기로 어김없이 우리의 전통공예에 관해 알아보고, 한지 LED조명등을 만들어보았는데요!

가족 참여자분들은 서로 다른 종류의 한지 3장을 직접 만져보고, 질감과 색을 비교해가면서 한지의 특성을 몸으로 느껴보았습니다. 또한 환경친화적 소재인 LED조명등을 활용해 한지의 아름다움에 실용성을 더한 공예품을 만들어 봄으로써, 전통과 현대의 결합을 도모했습니다.

예쁘게 완성된 한지 LED조명등입니다! ^^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미술관 상설전시실에서 <2016 상원미술관 소장품>전과 상원미술관 특별초대전 이석호 작가의 <어안으로 본 스칸디나비아> 사진전을 관람하였습니다.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라며, 내년 '문화가 있는 날'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은 전문인력인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본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 진행되는 고정 프로그램입니다.

-문의: 상원미술관 (Tel. 02-396-3185 내선 201번)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30분시~오후 5시 30분까지 통화 가능, 일/월 휴관.
-기타 시간대에는 이메일 문의 부탁드립니다. 상원미술관 이메일 imageroot@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