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미술관 속 감성여행, 한지로 만나는 전통공예 이야기
가족프로그램 4월 30일 4회차 교육 진행



2016년 4월 30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미술관 속 감성여행, 한지로 만나는 전통공예 이야기 교육 프로그램의 네번째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가족 프로그램도 막바지를 향해가는데요 1회때부터 방문해주셨던 모든 가족이 성실하게 참여해주셔서 오늘도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네 번째 수업은 한지를 직접 떠보고 미술관 속에서 자연물 찾는 것을 주제로 시작되었습니다. 물에 닥나무를 풀어 뜰채로 종이를 떠서 말리며 우리 친구들이 평소에 쉽게 할 수 없었던 한지뜨기를 통해 전통적인 종이 제작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쉬는 시간 후 이어진 활동으로 가족별로 5회차 수업시 쓰일 자연물을 채집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더불어 나무, 풀잎 사이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며 활발하게 활동을 했습니다.

이어 미술관 인근 평창동 나들이와 인근 김종영 미술관을 둘러보았습니다. 따뜻한 봄날 날씨도 상쾌했고 다양한 자연물을 관찰하며 가족별로 예쁘게 사진도 찍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김종영미술관에서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으로 수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도슨트 해주시는 선생님의 말씀을 집중해서 잘 듣는 친구들 덕분에 김종영미술관에서 큰환영을 받았습니다.

다음 활동에서는 마지막 수업으로 4회차 시 직접 뜬 한지를 배경으로 색한지로 예쁘게 꾸며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을 예정입니다.

마지막 시간인 만큼 멋진 작품을 만들고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여해주신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 5회 차 수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