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사진
2015.01.27.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4학년 난초반 찾아가는 미술관_[Falling in folding! 반짝반짝 나만의 LED 조명등 만들기] 후기
#2015
안녕하세요. 상원 미술관입니다.
1월 27일 화요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지분야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상원미술관이 수행 중인 <한지공예 스마트 콘텐츠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한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 [Falling in folding! 반짝반짝 나만의 LED 조명등 만들기]를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초등학교(이하 상명부속초등학교) 4학년 매화반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Falling in folding! 반짝반짝 나만의 LED 조명등 만들기]은 폴딩(종이접기)을 이용한 한지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한지의 풍부한 표현 가능성과 조형적 잠재력을 일깨우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학예실장님께서 전문가의 손길로 복원, 제작되어 수공예로 만들어진 쌍발뜨기 닥틀을 직접 보여주시며 한지의 제작과정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를 직접 만져보면서 색감과 질감을 직접 느껴보고 햇빛에 비춰보며 한지의 물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포근하게 스며드는 한지를 보고 난초반 친구들이 크고 작은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답니다. 또한 한지의 특성에 대해서 서로의 의견을 발표하며 한지의 특성과 물성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상원 미술관에서 진행한 ‘지(紙)의 숨결 - 한지공예展’의 작품 중 지등기법을 이용한 작품들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종이를 꼬아서 만드는 지승공예, 기본 형태 위에 안팎으로 한지를 여러 겹 발라 만드는 지장공예, 종이를 잘게 찢어서 종이죽처럼 만들어 과반이나 종이탈 등을 만드는 지호공예, 한지를 여러겹 접거나 붙여서 꽃모양을 만드는 지화공예 등 다양한 기법과 공예품들을 살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폴딩을 이용한 꽃모양 코르크 메모판 만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어려운 종이접기 과정에도 불구하고 똑똑한 난초반 친구들이 종이접기를 너무 잘 해주어 상원미술관 선생님들은 너무 뿌듯했답니다. 3개의 한지 조각과 LED조명, 전통 매듭을 이용한 조명등을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고유의 종이, 한지에 대한 우리 전통문화와 한지를 느껴보고 한지의 색감과 두께에 차이에 따라 조명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느껴보는 등 전통미를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만들기 시간이 모두 끝나고 자신이 만든 LED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꽃모양 메모판을 시계로 만들면 좋겠다는 친구, 예쁘게 꾸며서 문 앞에 걸어두고 드림캐쳐로 쓰겠다는 친구, 메모판으로 쓰고 싶다는 친구, 풍부한 상상력으로 자신의 아이디어와 작품을 멋지게 표현하는 난초반 친구들 덕분에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즐겁게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더욱 신나는 수업을 할 수 있게 해준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4학년 난초반 친구들과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난초반 담임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욱 즐겁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1월 27일 화요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한지분야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상원미술관이 수행 중인 <한지공예 스마트 콘텐츠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한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 [Falling in folding! 반짝반짝 나만의 LED 조명등 만들기]를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초등학교(이하 상명부속초등학교) 4학년 매화반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Falling in folding! 반짝반짝 나만의 LED 조명등 만들기]은 폴딩(종이접기)을 이용한 한지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한지의 풍부한 표현 가능성과 조형적 잠재력을 일깨우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학예실장님께서 전문가의 손길로 복원, 제작되어 수공예로 만들어진 쌍발뜨기 닥틀을 직접 보여주시며 한지의 제작과정에 대해 직접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를 직접 만져보면서 색감과 질감을 직접 느껴보고 햇빛에 비춰보며 한지의 물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포근하게 스며드는 한지를 보고 난초반 친구들이 크고 작은 탄성을 지르기도 하였답니다. 또한 한지의 특성에 대해서 서로의 의견을 발표하며 한지의 특성과 물성을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그 다음에는 상원 미술관에서 진행한 ‘지(紙)의 숨결 - 한지공예展’의 작품 중 지등기법을 이용한 작품들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종이를 꼬아서 만드는 지승공예, 기본 형태 위에 안팎으로 한지를 여러 겹 발라 만드는 지장공예, 종이를 잘게 찢어서 종이죽처럼 만들어 과반이나 종이탈 등을 만드는 지호공예, 한지를 여러겹 접거나 붙여서 꽃모양을 만드는 지화공예 등 다양한 기법과 공예품들을 살펴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폴딩을 이용한 꽃모양 코르크 메모판 만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어려운 종이접기 과정에도 불구하고 똑똑한 난초반 친구들이 종이접기를 너무 잘 해주어 상원미술관 선생님들은 너무 뿌듯했답니다. 3개의 한지 조각과 LED조명, 전통 매듭을 이용한 조명등을 만들어 봄으로써 우리 고유의 종이, 한지에 대한 우리 전통문화와 한지를 느껴보고 한지의 색감과 두께에 차이에 따라 조명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느껴보는 등 전통미를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만들기 시간이 모두 끝나고 자신이 만든 LED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꽃모양 메모판을 시계로 만들면 좋겠다는 친구, 예쁘게 꾸며서 문 앞에 걸어두고 드림캐쳐로 쓰겠다는 친구, 메모판으로 쓰고 싶다는 친구, 풍부한 상상력으로 자신의 아이디어와 작품을 멋지게 표현하는 난초반 친구들 덕분에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즐겁게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더욱 신나는 수업을 할 수 있게 해준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초등학교 4학년 난초반 친구들과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난초반 담임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더욱 즐겁고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Imageroot ·
2020-06-18 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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