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원미술관 학예실입니다.

10월 31일 상원미술관 2020 문화가 있는 날 5회차 '<Artistic handicraft> 행복한 손길로 담은 생활 속 예술체험' 행사를 맞아 실크스크린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평소 모집인원을 축소하여 8명의 참여자 분과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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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미술관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시행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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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스크린 에코백 만들기]

2020.10.31(토) 문화가 있는 날 체험 프로그램

 

미술관에서 준비한 여러 도안 이미지에서 맘에 드는 이미지를 골라,

도안을 프레임 바닥에 깔아준 뒤, 망사 천 위에 파란 용액인 드로잉 플루이드로 도안의 선을 따라 그려줍니다.

드로잉 플루이드를 드라이로 잘 말린 뒤, 빨간 용액인 스크린 필러를 얇게 고루 발라줍니다.

스크린 필러를 건조 후, 물로 씻어 드로잉 필러를 씻어냅니다.

드로잉 필러는 수용성이라 씻어 낸 후에는 이렇게 도안만 투명하게 남게 됩니다.

스크린 필러 건조 동안 상원미술관 1층 제 1전시실에서 전시 중인 '위기의 역설展'을 관람하였습니다.

도슨트 선생님의 설명을 참가자분들이 높은 흥미를 갖으며 경청과 집중을 해주셨습니다.

이제 다시 교육실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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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백 위에 프레임을 놓고 검은 용액인 피그먼트 잉크를 망사천 전면에 얇게 발라줍니다.

이때 스퀴즈에 적당한 힘을 주면서 한번에 쏴악 발라주는게 포인트랍니다! 🙂

프레임을 걷어내면, 에코백에 도안 이미지가 인쇄됩니다.

전문 강사님들께서 꼼꼼히 옆에서 지도해주시면서 참가자 분들이 직접 인쇄해보는 시간을 가져,

체험의 즐거움을 높이는 시간이었습니다.

 

검은색 잉크를 완전히 건조하면, 완성입니다! 😉

참가자분들이 직접 인쇄한 다양하고 아름다운 도안 디자인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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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서는 수제 실크스크린을 다루었는데요, 다가오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도 실크스크린을 이용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 할 예정이니,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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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 금,토요일에 진행되며,

실크스크린 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 미술관 문화가 있는날인 11월 28일에 두 차례에 더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음에 또 상원미술관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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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

● 전시명 : 위기의 역설

● 기획 : 남영우(상원미술관 관장)

● 기간 : 2020년 10월 17일(토) ~ 12월 5일(토)

            1부 - 10월 17일(토) ~ 11월 7일(토)

            2부 - 11월 14일(토) ~ 12월 5일(토)

● 참여작가 : 강수정, 김덕기, 김지영, 나지영, 박지현, 유현숙, 조혜령, 차은아, 한민수, 해련

● 후원 : 서울특별시

● 관람시간 : 화요일 ~ 토요일, 10:30am ~ 5:30pm (관람 시간 종료 30분전까지 관람권 매표가 가능합니다.)

※ 매주 월요일, 일요일 및 국정 공휴일은 휴관

● 관람요금 : 성인 2,000원, 청소년/아동 1,000원 (65세 이상, 3세 미만, 국가유공자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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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 금,토요일에 진행되는 행사 프로그램

일정: 2020.05.30(토) 14:00~16:00 전각체험 마감

       2020.06.26(금),27(토) 10:00~12:00 전각체험마감

       2020.10.30(금) 10:00~12:00 실크스크린마감

       2020.10.31(토) 14:00~16:00 실크스크린마감

       2020.11.28(토) 14:00~16:00 실크스크린

장소: 상원미술관 교육실 및 전시실

주최/주관: 문화체육관광부/사립미술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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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체험문의]

문의 : 02)396-3185 (내선 201, 상원미술관 학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