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원미술관입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상원미술관에서는 10월~12월까지 새로운 교육프로그램 [미술관에 놀러온 토미·꼬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초·중등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의 참여를 높이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권장하는 취지로 서울시청이 지원하는 문화사업 [2012 초중학생 창의적 문화예술체험 학습 “서울문화놀이배움터”]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입니다.

2012년 10월 6일, [미술관에 놀러온 토미·꼬미] - 감성충전, 개성만점! 나의 꿈을 담는 토이저금통 "토미"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시간에서는 상명여중 학생들이 함께 모여 개성 넘치는 캐릭터토이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토이아트 강의를 상명여중 학생들이 너무나 재미있게 들어주어서 매우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이트 플랫폼 토이 "토미"에 밑그림을 그리고, 플라스틱 점토를 성형하여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봅니다. 플라스틱 점토가 마르면 컬러네임펜, 아크릴물감 등 다양한 채색도구를 사용하여 채색하고 캐릭터토이를 완성해보는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용송담대학교 토이캐릭터창작과의 이지은교수님께서 새로운 예술분야로 성장하고 있는 토이아트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해주셨으며, 보조강사와 참가학생이 5인 1조를 이루어 작업하는 팀티칭(Team-teaching)방식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만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캐릭터 토이를 완성한 후, 상원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가천대학교 학생들의 디자인 작품을 감상하면서 자신의 개성과 예술적 감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캐릭터토이 "토미"가 모두 완성된 후,다과와 함께 사진도 찍어보기도 하면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학생들의 개성과 감성을 표현하는 캐릭터토이 만들기!

상원미술관에서 추억도 만들고 즐거운 체험도 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여러분도 함께 참여해보세요!

 

[용인송담대학교 토이캐릭터창작과 이지은 교수님의 강의진행]

[화이트 플랫폼토이에 밑그림 그리기]

[플락스틱 점토를 성형하여 플랫폼 토이에 모양만들기]

[참가학생 5인 1조를 이루어 보조강사가 팀티칭(Team-teaching)으로 지도]

[아트플랫폼토이 "토미"채색하기]

[상원미술관 전시관람]

[완성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