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사진
2016.10.26 [문화가있는날] 큐레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_LED 한지등 만들기와 상원미술관의 특별기획전시 관람
#2016
안녕하세요, 상원미술관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10월 마지막주인, 26일 오늘도 큐레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큐레이터와 힘께 하는 예술작품 깊게 들여다보기_전통공예와 철학이 있는 미술이야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방문해준 상명사대부중 학생들은 큐레이터 선생님과 함께 전통공예인 '한지공예'에 관해 알아보고, 전통한지로 '폴딩(folding_종이접기)' 기법을 이용한 LED한지등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한지의 색감과 촉감을 느껴보고, LED볼이 작은 진동에 의해 부딪히거나 약간의 마찰이 생기면 은은하게 빛이 투과되는 다양한 크기의 한지등(light)을 만들어봄으로써 색감과 두께의 차이에 따라 조명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고 풍부한 표현 가능성과 조형적 잠재력을 발견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친구는 "한지의 재료가 무엇일까요?"하는 선생님의 질문에 '닥나무!'라고 바로 정답을 맞췄습니다. ^^
"종이접기"를 활용한 한지 전등만들기를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큐레이터 선생님의 시범을 보며 한지를 접는 학생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이렇게 3개의 서로 다른 재질감을 지닌 한지와 2개의 LED전구, 그리고 색색의 끈과 구슬이 오늘의 주 재료입니다.
옆에 앉은 친구들과 모르는 점을 물어보며 차근차근 종이접기를 했습니다.
3개의 한지를 조립하는 과정이 쉽지 않은데도, 훌륭하게 완성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
마지막으로 LED전등을 넣고, 줄을 끼운 후, 스티커로 장식까지 해주면 이렇게 멋진 작품이 완성됩니다!
체험 활동 이후에는 상원미술관 소장품인 한지공예와, 왕골공예 작품들에 관해 배우고, 현재 전시 중인 <Good 삶 예찬, 미술관 속 철학이야기 III>전을 관람하였습니다. 도슨트 선생님의 설명으로, 전시된 20점의 작품들의 창작 컨셉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예술가의 철학적 성찰이 어떻게 미술작품으로 꽃피울 수 있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박진아 작가의 <멍, 하나, 둘...>이라는 작품을 만져보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관객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작품을 미술관에서 만나는 일은 참 드문 일인데요, 작가는 예술을 현실과 격리된 것으로 여기기 보다,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접하고 놀이 삼을 수 있는 것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박은진 작가의 회화를 가까이서 보며, 유화 물감의 질감도 느껴봅니다.
배지오 작가의 인터랙티브 작업을 흥미로워했습니다. 센서로 소리를 인식해 화면이 변화하는 작품 앞에서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은 전문인력인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본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 진행되는 고정 프로그램입니다. 11월 30일 마지막주 수요일에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상원미술관 (Tel. 02-396-3185 내선 201번)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30분시~오후 5시 30분까지 통화 가능, 일/월 휴관.
-기타 시간대에는 이메일 문의 부탁드립니다. 상원미술관 이메일 imageroot@hanmail.net
오늘 방문해준 상명사대부중 학생들은 큐레이터 선생님과 함께 전통공예인 '한지공예'에 관해 알아보고, 전통한지로 '폴딩(folding_종이접기)' 기법을 이용한 LED한지등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한지의 색감과 촉감을 느껴보고, LED볼이 작은 진동에 의해 부딪히거나 약간의 마찰이 생기면 은은하게 빛이 투과되는 다양한 크기의 한지등(light)을 만들어봄으로써 색감과 두께의 차이에 따라 조명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고 풍부한 표현 가능성과 조형적 잠재력을 발견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친구는 "한지의 재료가 무엇일까요?"하는 선생님의 질문에 '닥나무!'라고 바로 정답을 맞췄습니다. ^^
"종이접기"를 활용한 한지 전등만들기를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큐레이터 선생님의 시범을 보며 한지를 접는 학생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합니다.
이렇게 3개의 서로 다른 재질감을 지닌 한지와 2개의 LED전구, 그리고 색색의 끈과 구슬이 오늘의 주 재료입니다.
옆에 앉은 친구들과 모르는 점을 물어보며 차근차근 종이접기를 했습니다.
3개의 한지를 조립하는 과정이 쉽지 않은데도, 훌륭하게 완성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
마지막으로 LED전등을 넣고, 줄을 끼운 후, 스티커로 장식까지 해주면 이렇게 멋진 작품이 완성됩니다!
체험 활동 이후에는 상원미술관 소장품인 한지공예와, 왕골공예 작품들에 관해 배우고, 현재 전시 중인 <Good 삶 예찬, 미술관 속 철학이야기 III>전을 관람하였습니다. 도슨트 선생님의 설명으로, 전시된 20점의 작품들의 창작 컨셉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예술가의 철학적 성찰이 어떻게 미술작품으로 꽃피울 수 있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박진아 작가의 <멍, 하나, 둘...>이라는 작품을 만져보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관객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작품을 미술관에서 만나는 일은 참 드문 일인데요, 작가는 예술을 현실과 격리된 것으로 여기기 보다,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접하고 놀이 삼을 수 있는 것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박은진 작가의 회화를 가까이서 보며, 유화 물감의 질감도 느껴봅니다.
배지오 작가의 인터랙티브 작업을 흥미로워했습니다. 센서로 소리를 인식해 화면이 변화하는 작품 앞에서 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은 전문인력인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본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 진행되는 고정 프로그램입니다. 11월 30일 마지막주 수요일에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상원미술관 (Tel. 02-396-3185 내선 201번)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30분시~오후 5시 30분까지 통화 가능, 일/월 휴관.
-기타 시간대에는 이메일 문의 부탁드립니다. 상원미술관 이메일 imageroot@hanmail.net
Imageroot ·
2020-06-17 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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