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사진
2016.08.31 [문화가있는날]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예술작품 깊게 들여다보기_전통공예와 철학이 있는 미술이야기
![2016.08.31 [문화가있는날]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예술작품 깊게 들여다보기_전통공예와 철학이 있는 미술이야기](https://www.imageroot.co.kr/wp-content/uploads/kboard_thumbnails/3/202006/5ee9b2559532c9314094.jpg)










#2016

안녕하세요, 상원미술관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8월 31일 큐레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큐레이터와 힘께 하는 예술작품 깊게 들여다보기_전통공예와 철학이 있는 미술이야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은 전문인력인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8월엔 특별히 상원미술관의 한지공예와 왕골공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큐레이터 선생님과 함께 전통공예인 '한지공예'를 소주제로 삼아 한지의 재료와 다양하게 쓰이는 한지공예품의 종류 및 쓰임에 대해 알아보고 이어서는 전통한지로 '폴딩(folding_종이접기)' 기법을 이용하여 LED 불빛이 반짝이는 '미니 한지조명'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한지의 색감과 촉감을 느껴보고, LED볼이 작은 진동에 의해 부딪히거나 약간의 마찰이 생기면 은은하게 빛이 투과되는 다양한 크기의 한지등(light)을 만들어봄으로써 색감과 두께의 차이에 따라 조명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고 풍부한 표현 가능성과 조형적 잠재력을 발견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체험 활동 이후에는 상원미술관 소장품인 한지공예와, 왕골공예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멋을 배워보고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지닌 민속공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한지공예의 여러 기법들과 표현된 그림의 의미를 배워보며 그 밖의 민송공예인 박공예, 벼루공예, 부채공예, 유기공예, 도자공예 등 다양한 공예품을 감상해보며 수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전시 감상으로만 종료되지 않고 이후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직접 실습하면서 기타 예술 분야의 작품들에 대해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으며,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날 진행되는 고정 프로그램입니다. 9월 28일 마지막주 수요일에도 진행되니 많은 참여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상원미술관 (Tel. 02-396-3185 내선 201번)
-화요일~토요일 오전 9시30분시~오후 5시 30분까지 통화 가능, 일/월 휴관.
-기타 시간대에는 이메일 문의 부탁드립니다. 상원미술관 이메일 imageroot@hanmail.net









전체 0
체험학습_사진 221
- 2016.09.28 [문화가있는날]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예술작품 깊게 들여다보기_전통공예와 철학이 있는 미술이야기2020.06.17ㆍ2016
- 2016.08.31 [문화가있는날]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예술작품 깊게 들여다보기_전통공예와 철학이 있는 미술이야기2020.06.17ㆍ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