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미술관 속 감성여행, 한지로 만나는 전통공예 이야기
어린이프로그램 5월 21일 1회차 교육 진행



2016년 5월 21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미술관 속 감성여행, 한지로 만나는 전통공예 이야기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의 첫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미술관 속 감성여행, 한지로 만나는 전통공예 이야기 교육 프로그램은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들이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한 한지 공예 작품 만들기의 체험 활동을 통해서 선조의 지혜와 문화를 느껴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북한산 일대의 자연물 채집(식물)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가 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도출해내고, 전통의 현대적 해석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예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어린이 프로그램 활동은 총 10회차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조별로 모둠을 지어 강사 선생님의 수업 진행에 따라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1회차 수업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의 소개와 상원미술관의 소개, 총 10회차의 청소년 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수업 첫 시간인 만큼 비슷한 또래의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친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미술관 관람과 체험활동에 앞서 미술관의 예절에 대해 O,X퀴즈를 통해 알아보았는데요, 초등학교 고학년인 만큼 미술관 예절에 대해 너무 잘 알고있어 선생님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또한 참여한 친구들이 활동지에 자신의 얼굴을 그리고 색칠하여 완성된 자신의 얼굴 그림을 프로젝터를 통해 확인하며 다른 친구들에게 나를 소개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러한 미술관에서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나를 알릴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지는 다음 2회차 수업은 전통공예에 대해 알아보고 토론하는 시간입니다. 다음 활동에서도 모둠간의 토론 및 여러분의 씩씩한 모습 기대해 봅니다.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다음 2회차 수업에서 다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