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믹스를 통해 모집된 참가자들은 상원미술관에서 석고방향제와 실크스크린을 제작했습니다.

체험공예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실크스크린에다가 각자 자신이 고른 도안을 파란 드로잉 플로이드로 열심히 그립니다

석고방향제는 믹싱볼에 석고가루, 계량된 올리브리퀴드, 향료를 넣어 섞어줍니다. 그리고 잘 섞인 석고반죽을 몰드에 붓습니다.

그새 말린 빨간 스크린 필러에 잉크를 넣고 롤러로 에코백에 찍어냅니다

 

사람들의 많은 호응 속에 상원미술관은 11월에 3일동안 걸쳐서 1DAY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한 참여자는 <<문자문화원형 스토리텔링전>>에서 김이연 작가의 "행복은 문은 밖에서도 안에서도 열리게 되어 있다"라는 문구에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압화를 붙이고 글씨를 쓰니 나만의 석고 방향제가 완성됩니다.

상원미술관은 12월 말에 또 다른 재밌는 공예체험프로그램으로 찾아가겠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